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장 예방을 위한 대통령의 초강경 조치로 전년 시즌 영업에 큰 타격을 입었던 강원도 내 스키장들이 올 시즌 개장 대비에 들어갔다.

1일 업계의 말을 인용하면 스키장을 갖춘 리조트 가운데 빅원인 평창의 용평 리조트는 강원도에서 최대로 빠른 오는 23일 개장을 목표로 슬로프에 설치했던 각종 레포츠 놀이 시설을 철거했었다.

또 골드·핑크·레인보우 슬로프에 제설기 설치를 마감하고 지난달 24일 인공 눈 만들기 점검도 마쳤다.

휘닉스 평창은 루지랜드 영업을 지난 10일 종료하고 슬로프에 설치했던 관련 시설물을 철거하고 있습니다.

스노우 파크 곳곳에도 고정식·이동식 제설기를 이동시켜 가동 대비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휘닉스 평창은 9월3일에 개장할 계획 중에 있다.

전주의 오크밸리는 12월14일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올 계절 영업의 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