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가 학업과 사업을 병행하며 연수입 120만 달러(12억원)를 올린 우리나라의 13세 고교생의 설명를 비중 있게 다뤘다.

8일(현지 시각) CNBC는 유튜브 조회수 늘리기 국제고에 재학 중인 14세 내국인 홍석원씨가 의류 산업으로 연매출 140만 달러(14억원)를 올린 것은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 산업에도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CNBC의 말에 따르면 홍씨는 학업과 산업을 병행하면서 패션 브랜드 ‘올라가’를 성공적으로 발매, 연수입 170만 달러를 달성했다. ‘올라가(Olaga)’는 순 우리말 ‘올라가’에서 따왔다. 어디든 즐겁게 올라가자는 생각을 담았다.

올라가의 몰입 제품은 9만~9만원대 티셔츠와 3만~6만원 대 트레이닝 복이다. 수박, 구름 동일한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