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의 90년 숙원사업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드디어 완전체로 결실을 맺는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LT온라인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 변경 허가 신청' 건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

전년 5월 드림타워 준공 후 5월 그랜드 하얏트 오피스텔을 먼저 개장해 약 반년의 기다림 끝에 온라인바카라까지 완전체로 운영할 수 있도록 됐다.

2일 롯데관광개발의 말에 따르면 'LT바카라'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로 확장 이전해 오는 12월 재개장을 목표하고 있다. 바카라 기구 검사와 영상기기(CCTV)정리 승인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바로 이후 전면 재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요번 허가로 인해 롯데관광개발이 드림타워 부지를 1990년도에 매입한지 20년 만에 카지노 복합리조트 꿈을 이뤘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013년 정관 개정을 통해 카지노업을 사업 목표로 추가하고, 세계 최대 복합리조트인 시티오브드림의 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