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시생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날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애프터 수능’ 이벤트가 실시한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유통·외식업계와 공연업계 등도 수험표를 가져오면 할인이나 1+1 혜택 등을 제공하는 행사를 내놓았다.

에버랜드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모든 재수생에게 최대 63%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평일 6만 6000원, 주중 4만 9000원에 사용할 수 있다. 11월 중에는 재수생에 대해 팝콘을 온라인위탁판매 무료 제공끝낸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2000원 추가 할인도 완료한다.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고시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완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