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려면 휴대전화 개통이 필요한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잠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대전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이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산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한00씨(24)를 함유해 21명을 입건했다고 27일 밝혀졌다. 이중 2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서울북부지검은 14명을 구속기소하였다.

이들은 전년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1개월간 대부회사를 최고로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9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고양화나 유심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1억원 상당의 휴부산화 200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