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병원과 산업장, 지인 관련성으로 신종 COVID-19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져 확진자 113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 상황은 지난해 도내에서 COVID-19 첫 확진자가 생성한 바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 크기로는 최대 기록을 경신해온 것이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확진자는 전날보다 18개 시·군에서 114명이 늘어 총 3만935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문경 25명, 경산 60명, 구미 18명, 성주 18명, 포항 40명, 칠곡 2명, 영주 4명, 경주 5명, 영덕 2명, 안동 3명, 봉화 4명, 김천·영천·상주·군위 각 8명이다.
문경에서는 한 진폐전공요양병동과 관련해 16명, 감염경로 불명의 4명, 확진자 지인 2명이 양성 판정을 취득했다.
경산에서는 학교 상관관계로 3명,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9명, 기존 확진자들 접촉자 15명이 확진됐다. 학교 관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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