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형 아이템 논란으로 시끄러웠던 게임업계가 신작 게임 경쟁을 시작하였다. 신작 게임을 앞세워 전년에 이어 이번년도도 실적 상승 곡선을 이어가겠다는 게 국내외 게임사들의 전략이다.
1일 게임업계의 말에 따르면 넷마블가 지난 1일 출시한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마추어야구 H3’은 출시 뒤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게임 6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스포츠게임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프로야구 H3는 엔씨소프트(NCSOFT)의 이번년도 첫 번째 신작이다. 프로야구 H3는 이용자들이 구단흔히 스스로 팀을 구성하고 관리할 수 있다. 누구나 택진이형(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용진이형(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핸드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은 출시가 연기됐다. 엔씨는 저번달 24일 트릭스터M을 올해 첫 번째 신작으로…
Doorga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