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일부 예식장에서 협력업체 상품을 제외한 생화 화환을 반입 금지시켜 업계와의 마찰이 일고 있을 것이다.

대통령은 화훼농가 소비 촉진을 위해 전년 7월부터 ‘화훼산업 http://edition.cnn.com/search/?text=축하화환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 실시규칙에 생화 재사용 화환 표시제를 도입했다. 생화 재이용을 막아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다만 재사용 화환 표시제 도입 직후 오히려 역효과만 생성한다는 지적이다.

현실 적으로 일부 대형 예식장의 경우 지난달부터 혼주와 신랑‧신부 앞으로 배달 오는 3단 화환의 반입을 금지하고 협력회사를 통해 쌀 화환을 이용해 줄 것을 권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재사용 화환 표시제 도입으로 화환 재사용이 불가능하고 수거 업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