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van Garrigan Edgar – Archief Oktober 2021 (1)

귀여운캐릭터에 대한 최악의 조언

나는 미술학원을 다녀 본 적이 없다. 그림을 그릴 때 남다른 도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테블릿 앱을 켜고 엄지손가락으로 그리는 게 전부다. 핸드폰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나와 동일한 조건이다.

사진은 고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그렸다. 그때부터 현재까지 그림 실력은 어떤 방식으로 변했을까. 똑같은 지금세대를 그린 일러스트 그림들을 찾아봤다. 헝가리 출신 모델 바바라 팔빈이 있을 것입니다. 팔빈은 아마 그대로였을 텐데, 내 사진 속 팔빈은 변했었다. 변한 건 내 그림 실력일테다.

어렸을 적부터 내 사진을 본 부모님의 현상은 한결같았다. 아빠는 엄청나게 감탄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침이 마르도록 내 그림 자랑을 하셨다. 고맙긴 한데, 미술 전문자에게까지 자랑할 경우는 좀 머쓱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나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내가 사진도 그린다는 걸 안다.

처음부터 잘 그렸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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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gevoegd door Garrigan Edgar op 7 Oktober 2021 op 6.42 — Geen reac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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