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을 받으려면 휴일산화 개통이 요구되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에게 이를 받아 소액결제를 한 뒤 대포폰으로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다.

세종 강북경찰서는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범죄단체조직및전기통신사업법위반 등의 혐의로 대부업체 사기일당 총책 유00씨(24)를 함유해 29명을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 28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인천북부지검은 16명을 구속기소하였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 3월까지 3개월간 대부기업을 최고로해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450여명에게 ""대출을 받으려면 휴세종화나 유심이 필요하다""고 속였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개통한 6억원 상당의 휴고양화 300대와 유심칩 1500개를 건네받았다.

건네 받은 휴인천화와 유심을 사용해 이들은 19억원 상당의 물품과 게임아이템을 소액결제해 이득을 취했다. 이어 휴서울화를 대포폰으로 유통했었다.

경찰은 지난 7월24일 ""대출해주겠다며 핸드폰을 매입하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