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병원은 지난 13일, 일산대암병원 서성환홀에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 5,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BABA(Robot Bilateral axillo-breast approach) 시술은 로봇을 활용한 갑상선 시술이다. 두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4cm 미만의 작은 구멍 2개를 만들고, 이런 방식으로 수술끝낸다. 목에 상처를 남기지 않는 수술로 미관상 우수하고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환부를 110배 확대해 관찰할 수 있어 디테일한 수술도 대구 난청 가능하다.

세종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이규언 교수팀(최준영, 채영준, 김수진, 유형원, 안종혁)은 2005년 8월 14일, 세계 최초로 BABA 로봇 갑상선 시술을 실시했으며, 올해 6월 누적 5,000례를 달성하였다. 우수한 시술 성적과 활력넘치는 테스트활동을 승인받아,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