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거래한 내역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말하거나 가족에게 수백만 원의 빚을 지게 했다는 이유로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일당이 원심보다 낮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형사 3-3부(재판장 김기풍)는 항소심에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상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1월에 집행유예 7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혀졌습니다.

공동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B(24)씨에게는 소액결제 정책 원심이 선고한 징역 3개월을 파기하고 징역 1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전년 8월 16일 경남 통영 한 거리에서 50대 피해자가 본인과 금전 거래를 했다는 사실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