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는 잊어 버려 :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10가지 이유

[Andrade Nitz]

CJ온스타일이 여름가을(FW) 옷차림 성수기를 맞아 PB(자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수요선점에 나섰다. 전년 COVID-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최악의 계절을 보낸 패션 부문이 보복소비, 아웃도어 수요확산, 상위 클래스 인기 등에 따라 회복조짐을 보이면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요번 FW 계절을 맞아 옷차림 PB를 다수 내놓고, 패션 PB 전용 첫 핸드폰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론칭해 고정적으로 운영하기로 하였다.

FW시즌은 단가가 높은 옷차림 물건이 잘팔려 홈쇼핑 업계의 민족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옷차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 하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CJ온스타일은 현재까지 다수 옷차림PB를 운영하며 △더엣지(The AtG) △칼 라거펠트 파리스 △셀렙숍 에디션 △VW베라왕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추가 출시를 통해 이처럼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FW계절 겨냥 프리미엄 패션PB를 다수 내놨다. 이달 패션PB '센존 블루라벨'을 첫 판매 실시했고, 오는 7월에는 패션PB '브룩스 브라더스' 첫 판매에 나선다. 모두 프리미엄 고가 브랜드다. 센존은 1962년 설립된 미국 상위 클래스 남성복 브랜드로,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이다.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즐겨 입는다고 알려졌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저명세를 탔다.

또 CJ온스타일 전체 PB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다수인 옷차림PB인 더엣지를 통해 라방 키우기에 나섰다. 더엣지는 지난해 주문액 6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충성손님이 대부분인 만큼 더엣지만 판매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모바일 라방에 발매했었다. 365 실제 효과도 톡톡했다. 지난 1일 진행된 9시간 동안의 방송에서 주문 비용이 4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특히 5일 방송은 지난 6월24일 론칭방송 예비 시청자 수가 4배 증가했다""며 ""계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CJ온스타일은 더불어 온라인 옷차림시장 공략을 위해 휴대폰에서만 판매하는 '휴대폰 전용 상품'을 지난해 준비 165% 확대 관리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초단기화로 패션 회사들이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365 오프라인 샵을 떨어뜨리고 온,오프라인·핸드폰 위대부분 사업을 진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우선적으로 CJ온스타일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비 40% 감소한 298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송출수수료에 따른 판매케어비 부담에 더해 핸드폰로 사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 돈을 확대해온 것 등이 아복잡하지 않은 실적을 이끌었다. 이 같은 부진을 떨치기 위해 옷차림에 매우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년도 옷차림 취급고를 지난해비 40% 많아진 5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CJ온스타일 직원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며칠전 5달간 실적이 고객 유입수 전년비 8배, 매출 8배 올랐을 정도로 좋다""며 ""올 하반기엔 국내외 걸출한 PB를 대거 영입해 옷차림을 필두로 우수한 실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