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op - 오밤에 대해 물어보기를 두려워 할 수도있는 상황들

[Arrieta Gisele]

아르바이트 대표포털 알바몬이 올해 아르바이트를 해본 적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1691명을 타겟으로 업무 중 부당대우 경험을 묻는 통계조사를 시작한 결과 올 들어 아르바이트 업무 중 ‘억울한 일을 당한 적이 있다’는 알바생은 73.3%에 달했다. 이러한 응답은 여성 76.6%, 여성 69.5%로 여성 아르바이트생이 여성 아르바이트생 보다 높았다. 특히 억울한 일을 당했다는 아르바이트생 중 70.8%는 본인의 경험이 ‘전공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이었다’고 답했다.

허나 막상 이러한 부당대우를 당하더라도 대다수의 아르바이트생들은 전공가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려고 애쓰거나 감내하고 있었다고 알바몬은 밝혀졌습니다. 즉 ‘전공가의 도움이 요구되는 부당대우를 경험했다’고 답한 아르바이트생 중 21.0%만이 ‘순간 노무사 등 전문가에게 도움을 신청했다’고 밝힌 것. 나머지 79.0%는 도움조차 요청하지 않고 과도한 것으로 보여졌다.

이들은 전공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이유로 ‘어떤 방식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지 몰라서(31.9%)’를 6위에 뽑았다. 7위는 ‘내가 포기하는 편이 빨라서(23.1%)’였고 ‘전문가의 도움 없이 내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아서(15.0%)’, ‘사용료, 수수료가 발생할 것 같아서(14.2%)’가 잠시 뒤를 이었다. ‘정말로 도움이 대구 출장 된다는 보장이 없어서(13.0%)’ 도움 청하기를 포기했다는 응답도 있었다.

알바몬 홍보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대구op 팀장 B씨는 “알바몬 알바토크 서비스에 접속하면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소속 공인노무사(보호위원)로부터 전문적인 노무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서 “알바몬 알바노무상담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과 함께 실제 사건 해결까지 연속성 있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알바몬 홈페이지와 아르바이트몬앱을 통해 ‘아르바이트노무상담’ 게시판에 상담 분야와 내용을 작성하기만 하면 공인 노무사의 상담을 무료로 받게된다.

현실 적으로 올해 7월 4일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알바몬 아르바이트노무상담 게시판을 통해 전공가상담 등 도움을 얻은 알바사연은 총 4336건에 달한다. 지난 해 같은 시간 3484건보다 24.6%가 많아진 수치다. 알바생들이 상담 받은 내용을 분야별로 살펴 보면 △임금 관련 상담이 2,458건, 5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타가 1,067건, 24.7%를 차지했으며, △근로계약서(341건, 7.8%), △해고(319건, 7.3%) 순이었다. △근무배경 관련 상담은 3.3%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상세 사유를 살펴 보면 △주휴수당 미지급이 23.3%로 가장 많았다. 또 △임금체불이 14.5%, △최저임금 위반이 12.1%를 차지했다. 이번년도 등록된 알바몬 노무상담 요청 중 코로나19 바로 이후 ‘휴업에 따른 급여 삭감’, ‘해고’ 등 ‘코로나’ 연관 요청이 총 347건, 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