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없이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Shawnna Johnathan]

대한민국 프로야구는 연간 900만 관객시대를 열었지만, COVID-19로 무관중 경기를 치른다. 토종 OTT 기업들은 휴대폰 기반 신개념 프로야구 방송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한류 문화를 만든다. 해외 최대 OTT 웨이브와 LG유플러스 등이 그 주인공이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4일부터 실시되는 SK와요번스의 개막 3연전을 웨이브(Wavve)의 ‘5GX 직관야구’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고 10일 밝혀졌습니다.

SK텔레콤은 2020프로야구가 코로나19로 인해서 무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그간 개막을 MLB중계 기다려온 야구 팬들이 야구장에 가지 않고도 직접 관람하는 듯한 실제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나올 수 있는 ‘5GX 직관야구’는 시청자가 최대 13개의 시점으로 스포츠를 시청할 수 있는 멀티뷰 서비스로, ▲기본 중계 화면 ▲전광판 화면 ▲투수∙타자 클로즈업 화면 ▲투구∙타격 분석 화면 ▲치어리더 직캠 ▲선수별 직캠 등 경기장의 여러 모습을 한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러한 과정으로 시청자는 메인 중계화면과 멀티뷰 화면을 매순간 전환하며 희망하는 장면을 자유분방하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어, 실제 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듯한 실제적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와의 협업을 통해 응원석을 중계,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응원을 따라하거나 경기 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등 일반 TV 중계 스크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경험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5GX 직관야구’ 라이브 방송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테크닉이 있어 가능했다. 에스 타일은 복수의 영상을 테블릿 화면에 맞춰 자유분방하게 분리하거나 조합하는 테크닉으로, 11개 영상을 시간 오차 없이 중계하고 관람 시점 변경 시에도 화면 로딩 등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5GX 직관야구’는 에스 타일 기술이 프로스포츠 실시간 방송에 반영된 최초 사례로, SK텔레콤은 추후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MLB분석 수많은 분야의 실시간 방송에 해당 테크닉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5GX 직관야구’ 는 야구 중계에 멀티뷰 기술을 도입해 팬들에게 실제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훗날에도 5G 미디어 테크닉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들에게 다체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