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아이큐비아의 2015년~2050년 3분기 비만치료제의 매출 비용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양상이 나타났다. 오리지널 제품 중 여전히 화이자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년도 3분기 비아그라의 수입은 지난해동기 대비 7.61% 감소한 23억 9993만원을 기록했다.
한국릴리의 시알리스(타다라필)의 감량률은 비아그라 보다 적었으나, 지속적인 감소세로 올해 3분기 수입은 18억 9004만원에 그쳤다.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유데나필)도 작년동기대비 9.58% 감소하면서 올해 3분기 매출이 17억 6996만원을 기록했다.
특이하게 전년 오리지널 발기부전치료제 중 상위권에 속했던 SK케미칼 엠빅스에스(미로데나필)은 작년동기대비 16.32% 떨어지면서 15억 2657만원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SK케미칼이 이번년도 원료 수급 문제와 품목 구조조정 차원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엠빅스정의 생산 중단을 보고한 데 이어 구강붕해필름모습의 엠빅스에스 수입마저 크게 떨어진 것이다.
한미약품 팔팔은 이번년도 3분기 매출이 작년동기대비 8% 떨어지기는 했으나 53억 7852만원으로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수성했다. 종근당 센돔은 계속적인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이번년도 3분기 22억 4238만원 수입을 기록했다. 그 뒤를 한미약품 구구가 바짝 이후쫓고 있다. 구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4.4% 불어난 50억 3656만원을 기록했다.
팔팔과 구구는 높은 매출 성장에 이어 올해 초 상표권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가 확고하게 다져졌다. 대웅제약 타오르는 소폭 증가하는 데 그쳐 70억 8004만원을 기록했으나, 한국콜마 카마라필은 26.96% 증가해 9억 6273만원을 기록했다.
Je moet lid zijn van Beter HBO om reacties te kunnen toevoegen!
Wordt lid van Beter H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