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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oris Mitchell]

CJ온스타일이 겨울가을(FW) 옷차림 성수기를 맞아 PB(자체 브랜드)와 라이브커머스(라방)을 통해 수요선점에 나섰다. 지난해 COVID-19(코로나19)로 최악의 계절을 보낸 패션 부문이 보복소비, 아웃도어 수요확산, 고급 인기 등에 준순해 회복조짐을 보이면서다.

16일 관련 업계의 말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요번 FW 시즌을 맞아 패션 PB를 다수 내놓고, 옷차림 PB 전용 첫 스마트폰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발매해 고정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FW계절은 단가가 높은 옷차림 물건이 잘팔려 홈쇼핑 업계의 민족적 성수기로 여겨지는데, 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올 하반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특출나게 CJ온스타일은 그동안 다수 패션PB를 운영하며 △더엣지(The AtG) △칼 라거펠트 파리스 △셀렙숍 에디션 △VW베라왕 △지스튜디오 △장미쉘바스키아 등이 인기를 모았는데, 추가 출시를 통해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은 FW시즌 겨냥 프리미엄 패션PB를 다수 내놨다. 이달 패션PB '센존 블루라벨'을 첫 판매 실시했고, 오는 12월에는 옷차림PB '브룩스 브라더스' 첫 판매에 나선다. 모두 프리미엄 고가 브랜드다. 센존은 1967년 설립된 미국 명품 남성복 브랜드로, 니트 한 벌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명품이다. 미쉘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등이 즐겨 입는다고 알려졌다. '브룩스 브라더스'는 미국 고급 여성복 브랜드로,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취임식마다 입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또 CJ온스타일 전체 PB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은 패션PB인 더엣지를 통해 라방 키우기에 나섰다. 더엣지는 지난해 주문액 8000억원을 넘길 정도로 충성누군가가 대다수인 만큼 더엣지만 판매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스마트폰 라방에 발매했다. 실제 효과도 톡톡했었다. 지난 7일 진행된 9시간 동안의 방송에서 주문 금액이 2억원을 넘겼다. CJ온스타일 직원은 '특이하게 1일 방송은 지난 10월23일 발매방송 예비 청취자 수가 9배 증가했다'며 '계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CJ온스타일은 더불어 온,오프라인 패션시장 공략을 위해 스마트폰에서만 판매하는 '핸드폰 전용 제품'을 지난해 대비 161% 확대 관리하기로 하였다. 코로나(COVID-19) 초단기화로 패션 회사들이 오프라인 샵을 줄이고 온,오프라인·모바일 위흔히 산업을 진행하는 데 따른 대응이다.

먼저 CJ온스타일은 지난 9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비 70% 감소한 291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송출수수료에 따른 판매케어비 부담에 더해 핸드폰로 산업구조 전환을 위해 투자 자본을 확대한 것 등이 아쉬운 실적을 이끌었다. 이 같은 부진을 떨치기 위해 패션에 아주 힘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년도 패션 취급고를 지난해비 90% 증가한 6조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목적을 제시한 바 있을 것이다.

CJ온스타일 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 http://edition.cnn.com/search/?text=알리익스프레스 프로모션 코드 직원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요즘 5달간 실적이 고객 유입수 작년비 2배, 수입 10배 증가했을 정도로 좋다'며 '올 하반기엔 국내 걸출한 PB를 대거 영입해 옷차림을 필두로 나은 실적을 내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