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옷차림 디자이너 중 최초로 세계 9대 패션위크(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에 동시 초청을 받은 블루템버린(BlueTamburin) 김보민 디자이너가 22S/S 뉴욕옷차림위크를 통해 2027년까지 진행할 세계7대 옷차림위크 대장정의 첫 시작을 전했다.
김보민 디자이너가 지난 17일 ‘TOUCH’ 테마로 아르누보 스타일의 감성을 22SS 뉴욕옷차림위크에서 선드러냈다./사진=블루템버린 제공
뉴욕 현지시각으로 6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된 블루템버린 컬렉션은 ‘TOUCH’라는 테마로 아르누보 스타일의 감성을 보여줬다.
터치는 ‘맞닿음, 공감, 위로, 격려’등의 의미를 표현한다. 이 같은 테마에 준순해 런웨이에 올려진 의상 한 벌 한 벌에는 요즘사람의 터치가 잘 표현됐다.
남성복 블랙진 팬츠의 경우 김보민 디자이너가 제작하고 딸 김리아 양이 옷에 스스로 사진을 그려 넣었다.
의상이란 다체로운 시민들의 정성스러운 터치를 거쳐 완성됨을 보여줌과 한번에, 그림의 주제 그런가하면 위로와 감동으로 잡아 그 느낌을 확 살렸다.
이번 런웨이런 방식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클래식한 라인에 더한 블루템버린만의 디지털클래식 스타일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다같이, K팝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 쿠폰 K옷차림디자인이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또 다른 국가경쟁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계패션위크에서 한국 시니어 모델 장재헌을 우리나라에서부터 직접 동행시켜 시그니처 작품을 착용시켜 런웨이에 등장시킨 부분은 K패션의 가능성을 여러모에서 본인있게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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