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에너지는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준비 248%, 영업이익은 73% 불어나면서 높은 발달성을 보였다. SGC에너지는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4155억원, 영업이익 305억원을 냈다.
우리나라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SGC에너지의 신용등급을 'A+(진정적)'로 평가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집단에너지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데다 지역 독점적 공급지위를 확보해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며 “전반적 재무안정성은 유용하지만 계열사와 관련한 우발채무는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다”고 분석했다.
SGC에너지의 전신인 군장에너지가 지난 3년간 공모채 발행에 나서서 연달아 미매각을 낸 점은 우려 요소다.
작년 합병을 앞둔 군장에너지가 회사채 발행에 나서서 1년물 500억원 모집에 1230억원의 신청을 취득했지만 2년물 2000억원 모집에서는 960억원의 주문이 채워지며 50억원의 미매각이 생성했다. 2015년 8월 두번째 공모채 발행에서는 8년물에서 미매각을 경험했다.
◇계열 관련 우발채무 부담 요소
지배구조 개편으로 전 이테크건설과 전 삼광글라스의 차입금 일부가 유입되면서 재무부담은 상승했다.
SGC에너지는 사업지주기업으로 전환 후 군장에너지의 집단에너지 부문이 생생한 사업주체 역할을 하면서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의 투자부문을 이끌고 있다. 군장에너지의 차입금 7489억원 외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의 차입금 1698억원이 이관되면서 군장에너지 준비 재무부담이 증가했다.
유입되지 않은 삼광글라스와 이테크건설의 분할전 채무에 대해서는 연대보증을 하고 있다. 2027년 5월 상업운전을 계획하며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는 SGC그린파워에 대해서도 약 3190억원 덩치의 돈 보충약정을 성사시켰다. SGC그린파워 주식에도 담보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초과투자비나 선순위 대출원리금 상환재원 부족액에 대해 자금제공의무를 부담하게 된다. SGC이테크건설에 대해서는 책임준공약정과 계약이행보증 을 제공하고 있다. 군장에너지가 부담한 계열 관련 우발 부채도 승계했다. SGC에너지의 2080년 말 차입금은 총 8095억원으로 집계된다. 초장기차입금 6398억원을 배합한 규모다.
허나 이번년도 지배구조 개편 전 체결한 삼광글라스의 토지 매매계약 잔금 720억원이 유입되고, 집단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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