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는 온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핸드폰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줄여진다. AI 음성 합성, 캐릭터 스캔, 모션캡처 등 넷마블(Netmarble)가 보유한 IT 테크닉을 엔터테인먼트와 결합해 공급하고 있다.
유니버스는 반년도 안 돼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약 3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주목을 취득했고, 누적 다운로드 수 1천만 건을 넘어서기도 했었다. 특별히 해외 사용자 비중에 60%로, 일 평균 약 20분씩 미디어와 프라이빗 메시지, FNS(Fan Network Service) 등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버스에 신청한 아티스트는 지속 늘고 있는 추세다. 근래에 합류한 영재와 EPEX(이펙스)를 포함해 총 18팀이다. 다른것보다 유니버스는 팬파티 뿐 아니라 아티스트와 함께 영상(예능, 콘서트, 미팅), 화보, 라디오 등 여러 독점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부 게임사가 플랫폼 사업에 팔을 걷어 붙인 것은 미래 사업 변화에 따른 것이지만, 하나의 공간에 파트너사와 이용자를 묶어야 롤업디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이 컸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밸브의 스팀 등을 읽어보면 플랫폼이 있는 업체와 없는 업체의 영향력 차이것은 더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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