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주주총회 특별결의

지난해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약해진 곳이 높아진 곳보다 6배나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받은 회사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6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에 따르면 작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기업은 66곳으로 작년 대비 12곳(24%)이나 늘어난 것으로 보여졌다. 반면 반등한 업체는 34곳으로 지난해 예비 주주총회 특별결의 3곳(4%) 하향했다. 신용등급이 약해진 기업이 반등한 회사의 7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요즘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3년 잠시 뒤 7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시간 신용등급 하락 기업은 일괄되게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6개 중 효과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회사는 20개사(20.5%)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8개사(79.1%)였다. 이는 작년 말(69%)과 비교해 14.7%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불었다. 지난 2016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기업의 비중은 전체 90.5%였으나 작년 말 84.9%로 하향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9%에서 15.6%로 늘었다.

하지만 2017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지난해에는 투기등급 4개사(중복평가 함유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0.26%로 작년 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COVID-19 사태 뒤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우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대한민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7개 신용평가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주주총회 보통결의 업체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전년 이들 4개사의 신용평가부문 매출은 회사채 발행규모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6.9% 늘어난 109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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