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날을 격려하기 위한 각종 ‘애프터 수능’ 이벤트가 시작끝낸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 테마파크는 물론, 유통·외식업계와 공연업계 등도 수험표를 가져오면 할인이나 1+1 혜택 등을 공급하는 행사를 내놓았다.
에버랜드는 수능이 치러지는 이날부터 8월 말까지 모든 고시생에게 최대 61% 할인 혜택을 준다. 에버랜드를 주말 1만 8000원, 주말 2만 4000원에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월 중에는 고시생에 대해 팝콘을 유료 공급끝낸다. SK텔레콤 ‘0한동’ 앱에서 수험표를 인증할 경우 7000원 추가 할인도 된다. 수능 수험표, 수시 합격증 등 재수생을 증명하는 서류를 매표소에 제시해야 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도 오는 24일까지 수험생에게 종합사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반 1인까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6월 말 이벤트였던 핼러윈 콘텐츠도 고시생들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우리나라 최고층인 서울스카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등도 수험표를 지참한 재수생은 4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랜차이즈 식당, 커피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오는 23일까지 수험생에게 인기 파스타 메뉴 로얄 까르보나라와 크림 볼로네제 파스타 중 7종을 유료로 준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은 쿠폰과 수험표를 제시하고 9만원 이상 구매시 공급되는 혜택이다.
애슐리는 한달에 1~9일 진행되던 슐리데이 기간을 늘려 수험표를 가지고 온 수험생들게 19~30일까지 평일 디너를 런치가격에 제공완료한다. 빕스는 행사 스테이크를 주문한 고객에게 ‘그릴드 치즈 랍스터’와 크랜베리 쳐트니 소스를 올린 ‘브리치즈구이’를 유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커피전공점 파스쿠찌는 오는 27일까지 고시생을 대상으로 커피와 제조음료에 대해 7000원 할인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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