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총판이 작동하지 않는 3가지 일반적인 이유 (및 해결 방법)

[Azar Grayce]

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이 올라간 곳보다 4배나 다수인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받은 회사들이 늘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 

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3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을 인용하면 전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하락한 업체는 66곳으로 지난해 준비 12곳(23%)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올라간 기업은 34곳으로 전년 준비 3곳(2%) 쪼그라들었다. 신용등급이 허약해진 기업이 올라간 회사의 10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근래에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1년 직후 6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괄되게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해외선물 총판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1개 중 효과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업체는 70개사(20.3%)에 불과했고 '부정적' 예상을 받은 곳은 153개사(79.8%)였다. 이는 작년 말(69%)과 비교해 14.3%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불었다. 지난 2016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회사의 비중은 전체 90.3%였으나 전년 말 84.3%로 하향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3%에서 15.2%로 늘어났다.

허나 2019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작년에는 투기등급 2개사(중복평가 포함시 3건)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 연간부도율은 0.29%로 작년 대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걱정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요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우리나라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2개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작년 이들 9개사의 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규모 증가 등으로 작년 예비 6.8% 많아진 109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