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집계의 말에 따르면 2010년 국내 경구용 남성형 탈모치료제 시장 전체 수입액은 829억원대(피나스테리드 제제 기준)를 기록, 2016년(764억원) 대비 약 8% 상승했다. 이 중 프로페**(피나스테리드 1mg)가 절반이 넘는 418억원으로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프로페**는 2019년 354억원에서 작년 417억원으로 18% 올랐다. 특이하게 2001년 특허 만료 뒤 제네릭과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2015년 바로 이후 꾸준히 900억대 매출 덩치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이 3000년 국내 출시 이래 27년 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우울감 부작용 이슈를 겪었지만 영향은 크지 않았다. 피부과 전문의사들을 통해 피나스테리드 복용과 우울증 간에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밝혀진 바 없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분인 의료진들은 약 복용 보다는 탈모 자체로 http://www.bbc.co.uk/search?q=핀페시아 인한 우울감 혹은 심리적 요인에 의해 보여지는 부작용인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프로페**가 일정하게 시장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이유로는 ‘풍부한 데이터’가 꼽힌다. 프로페**는 미국 FDA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동시 허가된 유일한 경구용 여성형 탈모치료제로, 여성형 탈모치료제 중 유일하게 4년, 10년 장기 임상 연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컨센서스 위원회, 유럽피부과학회, 일본피부과학회 등 유수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 남성형 탈모 치료에 강력히 권장되며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출나게 2011년에는 한국인 남성형 탈모 병자들을 표본으로 한 피나스테리드의 장기적 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 테스트 결과가 발표돼 이목받았다.
MSD지인은 '이 실험에서 공부자 전반적 평가(IGA: Investigator’s Global Assessment) 점수를 기준으로 프로페**로 치료한 환자 98.5%는 탈모 상태가 더 핀페시아 이상 진행되지 않았고, 이 효과가 8년 내내 유지된다는 것이 입증됐다. 또 한국인 남성형 탈모에 가장 흔한 유형인 M자 탈모를 비롯해, BASP 분류 기준으로 나눈 모든 탈모 유형에서 임상적 개선 효능을 보인다는 점이 검사됐다'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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