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은 16일 '오전 12시부터 바카라를 개장해 24시간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드림타워 바카라의 자랑은 408대의 국제수준 게임 시설이다. 5367㎡ 크기의 영업장에 148대의 게임 테이블, 슬롯머신 130대, 전자 카지노사이트 테이블 74대, ETG 마스터 테이블 1대 등이 망라돼 여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무려 9년간 개장준비를 해 온 로렌트 티오 COO 등 막심한 맨파워도 갖췄다.
롯데관광개발측은 '글로벌 복합리조트와 경쟁할 수 있게 세계 최고 수준의 마케팅 조직과 인력을 영입했다'며 '6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과 중화권 네트워크에 힘을 쏟고 있는 드림타워의 내년 카지노 예상매출액은 2830억원이다.
특이하게 1100개의 올 스위트 객실과 16개 레스토랑, 제주 최대 크기의 9층 야외 풀데크, 해외 최초의 K옷차림 전공 쇼핑몰, 해외 최대 미디어파사드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을 다같이 갖춰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진아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국내 출국이 제한된 상태에서 제주도 여행의 수요가 불어나고 있어, 드림타워 객실 가동률이 높아지고 객실 단가도 상승할 것'이라며 '백신 보급의 증가로 해외에 입국하는 여행자 수도 크게 증가할 예상이며, 이에 주순해 1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근래에 타워1(750객실)만 운영 중인 드림타워는 다음달 타워2(850객실)를 추가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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