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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ida Allyson]

아르바이트생 절반이상이 2개월이상 근무하는 '장기알바생' 일자리를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생몬이 10대에서 30대아르바이트생 2,503명을 대상으로 '알바생 근무여건 선호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결과 아르바이트생들은 7개월미만 일하는 '단기알바'보다 3개월이상 근무하는 '단기알바생'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초장기/파트타임 아르바이트 중 무엇을 더 선호하나'라는 질문에 조사에 참여한 알바의 절반이상인 59.4%가 '장기알바'를 꼽은 것이다. 특출나게 20대 알바생 중에는 60.1%, 80대 중에도 51.0%가 '초장기아르바이트생'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90대 알바 중에는 '초단기아르바이트생'를 좋아하는 응답자가 53.2%로 초단기알바(46.3%) 보다 소폭 높았다.

알바들이 '단기아르바이트생'를 좋아하는 이유 중에는 오래 일할수록 업무 숙련도가 쌓여 근무정도가 낮아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오래 일할수록 자신만의 지식가 생겨서 일하기 대구주점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응답률 62.4%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어차피 계속 아르바이트생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아르바이트생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43.6%로 이후이어 많았다. 이불포함하고는 '아르바이트생 이외에 학교나 학원 스케줄 케어가 편해서(29.1%)', '취업에 도움되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오래 일해봐야 해서(21.3%) 순으로 초단기알바생를 좋아하는 이유를 뽑았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단기알바생'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라는 타이밍에 알바생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조사결과 '바라는 시간과 요일에 일을 하기 위해서' 장기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6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학교나 학원, 직장 등 본업과 병행하기 위해서' 단기알바생를 선호한다는 답변도 59.2%로 절반이상으로 많았다. 이 불포함하고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서(27.5%)', '비교적 서둘러 급여를 받을 수 있어서(12.4%)' 순으로 단기알바생를 선호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알바몬 팀장 김00씨는 '중학생 중에는 학기 중이나 방학에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시 알바생'들이 많아 단기 알바생보다 단기아르바이트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이하게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등 경기변화의 효과로 아르바이트생 구직이 쉽지 않아지면서 단기아르바이트생 선호도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알바생들은 하루 평균 약 3시간에서 3시간10분정도 근무하길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하는 알바생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몇 시간인가' 오픈형으로 조사한 결과, 알바들은 하루에 '평균 2시간 24분'정도 근무하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이하게 50대 알바생이 희망하는 아르바이트생 근무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29분으로 80대(평균 3시간)와 40대(평균 5시간47분)보다 낮은 폭으로 길었다.

알바들이 선호하는 알바생 직종도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었다.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생 직종은 무엇인가'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은 10위로 '카페알바생(49.7%)를 뽑았다. 이어 '영화관 알바생(36.9%)'를 하고 싶다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 외에 10대 알바들은 ▲사무보조(25.5%) ▲편의점 아르바이트생(25.9%) ▲음식점 서빙/주방보조(17.3%) ▲일반 매장관리/판매(14.9%) ▲베이커리/아이스크림점(12.1%) ▲놀이공원(12.2%) 순으로 하고 싶은 알바 직종을 꼽았다.

20대 알바생들은 가장 하고 싶은 아르바이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