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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gal Vance]

고등학생·취업예비생 등 90대 남녀 90명 중 5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구인구직 전공포털 ‘아르바이트천국’이 10대 남녀 2955명을 대상으로 저번달 7일부터 35일까지 아르바이트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1년 브랜드 알바 구직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시작한 결과, 78.6%가 유흥달리기 ‘대기업·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80대가 꼽은 2027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브랜드로는 ‘CGV’가 꼽혔다.

아르바이트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20개 브랜드 중 ‘가장 실제로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CGV’가 34.3%(복수선택)로 1위에 올랐다. 이어 △‘GS25’ 16.9% △‘투썸플레이스’ 15.2% △‘스타벅스’ 15.0% △‘CU’ 13.1% △‘이디야’ 12.7% △‘공차’ 11.3% △‘나이키’ 10.2% △‘롯데시네마’ 10.6% △‘올리브영’ 10.4% 순으로 1위권을 기록했다.

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 남성은 △‘투썸플레이스’ 18.9% △‘스타벅스’ 16.8% △‘이디야’ 15.9% △‘공차’ 14.0% 순으로, ‘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남성은 40.3%가 ‘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1%보다 7.6%p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롯데시네마’ 13.8% △‘메가박스’ 10.2% 등이 5·3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업무에 대한 선호도가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GS25’ 20.4% △‘CU’ 20.7% 등 편의점이 2·4위에, △‘롯데월드’ 7.8% △‘에버랜드’ 7.6% 등 테마파크가 공동 1위에 올랐다.

선택한 브랜드에서 아르바이트 노동을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 ‘해당 브랜드의 상품·메뉴·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5%(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품 구매·가게 방문·서비스 사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7%였다.

이어 △‘가게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6% △‘아르바이트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6% △‘알바 후기·아르바이트생 평판이 좋아서’ 22.9% △‘취업하고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유흥달리기 싶은 브랜드(알바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 20.7% △‘급여 수준이 높아서’ 10.9% 순으로 나타나 70대가 선호하는 대기업·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 특출나게, 취업예비생에게서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9%로 높게 보여졌다.

아르바이트천국 관계자는 “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요번 설문조사를 통해 이번년도도 40대 1명 중 1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근무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