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이디언솔라는 모듈과 에너지저장장치, 인버터 등 태양전지 제조 외에 세계 각국에서 태양광 발전 산업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숀 취가 2001년 창업해 종종 중국계 태양광 기업으로 분류되기도 완료한다. 나스닥에 2002년 상장하였다. CSI솔라를 분사하기 전 기준으로 태양광 모듈 부문에서 룽지그린에너지, 징코솔라, JA솔라, 트리나솔라에 이어 세계 5위다. CSI솔라가 갖고 있는 태양전지 제조 시설은 대부분 중국과 동남아시아에 있을 것이다.
미국에 상장해 있는 태양광 기업들의 중국증시 상장이 근래에 이어지고 있다. 세계 9위 징코솔라(뉴욕증권거래소)는 상하이증시에서 70억위안 크기의 6차상장을 추진하고 있을 것입니다. 2013년에는 JA솔라, 작년에는 톈허솔라가 미국 상장을 폐지하고 중국 본토증시로 돌아왔다.
태양광 기업들이 중국 증시를 찾는 것은 미국보다 가치를 더 높게 승인받고 있기 때문이다. 징코솔라의 미국 시가총액은 40억달러(약 9조5000억원) 안팎으로, 산업 규모가 유사한 룽지그린에너지의 상하이증시 시총이 4400억위안(약 83조원)에 달하는 것과 차이가 크다. 일각에선 미·중 갈등에 따른 미국 상장 폐지 리스크를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중국 태양광기업들이 중국증시로 돌아오는 것으로 분석하기도 한다.
태양전지 부문에서 미국의 제재도 중국 태양광기업들이 안고 있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신장위구르자치구의 강제업무와 인권 침해를 이유로 신장산 폴리실리콘을 이용한 태양전지 모듈 등의 수입을 제한하고 있을 것입니다. 중국 폴리실리콘 제조회사들 상당수가 전기료가 싼 신장에서 공장을 태양광모듈 관리하고 있고, 모듈 업체들도 신장산 폴리실리콘을 다수 다루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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