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사진에 올라온 바카라사이트

[Lawver Shofner]

키움증권은 4일 롯데관광개발(032350)에 대해 호텔 타워2 오픈, 올 9월 바카라 개장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6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유00씨 키움증권 연구원은 “6분기 호텔 타워1 750객실이 오픈된 가운데 객실별단가(ADR) 21만5,000원, 객실사용률(OCC)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35%로 객실 및 F&B 수입 106억원을 달성했다”며 “여전히 여행 및 크루즈 부진은 지속됐고, 호텔 오픈에 따른 감가상각비 및 차입에 대한 이자금액이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해석하였다.

그러나 1분기에는 휴가 시즌과 온라인바카라 오픈 등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휴가계절 및 바카라 오픈과 아울러 타워2 추가 오픈, 객실 점유율이 많아지며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무원 B씨는 '3분기 내 그랜드 오픈을 예비 중인 바카라는 호텔 부문의 견조함 덕분에 로컬VIP의 제한적 상태에도 불구하고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며 “온라인바카라VIP 외 전략적 정켓(단체고객)VIP 모객을 통한 발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여 온라인카지노 오픈은 더욱 기다려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은 이번년도 롯데관광개발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43억원, 더킹카지노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카라 정상 오픈, 국내외 입국자 증가 등이 예상되는 2028년에는 호텔 부문의 손익분기점(BEP) 레벨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연구원 A씨는 “온라인바카라 수입 증가를 통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돼 2023년 6,000억 수준의 매출 성취를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한국거래소의 말에 따르면 오전 6시 44분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예비 800원(2.29%) 떨어진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