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축하화환 산업에서 성공한 주요 이유

[Aichele Allie]

‘요번엔 바뀔까.’ 신화환 보급이 확산되는 등 ‘화환 문화’가 시나브로 개선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을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화훼업계의 말을 빌리면 ‘화훼사업 발전 및 화훼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화훼사업법)’ 시작에 맞춰 신화환이 몰입적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화원업계에 신화환 주문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현장 현상도 나오고 있을 것입니다. 지난 8월 ‘재이용 화환 표시제’ 시행으로 재이용 화환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에서 표시제 관련 특별 단속을 진행하는 것도 고무적으로 읽힌다.

경조사 등 행사가 꽃 소비의 주요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에서 전시 후 본인이 꽃을 가져갈 수 있는 ‘신화환’ 확산 등 화환 문화 개선은 화훼업계 숙원사업이었다. 대통령에서도 2090년 신화환 보급을 주요 화훼정책 산업으로 지정하는 등 신화환에 공을 들였다. 다만 중국산이나 조화를 쓴 저가의 재이용 화환이 판을 치며 신화환 보급은 꽃을 피울 수 없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화훼산업법이 실시되고 이 안에 재이용 화환 표시제가 들어간 뒤 화훼업계가 신화환을 알리는 적기라고 판단, 대대적인 광고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는 화훼산업법 실시 뒤 신화환 전시·광고를 벌이고 있으며, 특출나게 행사가 다수인 연말, 몰입적으로 신화환을 홍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보며 행사를 확대하고 있을 것이다. 저번달 30일부터 22일까지 KTX마산역에서 신화환 전시회를 열었고, 7월부턴 정부종합청사와 전국 곳곳에서 신화환 전시회를 실시할 계획 중에 있다. 자조금협의회는 또 결혼식장에서 신화환에 대한 구매자 반응을 직접 체크하고 있을 것입니다.

김윤식 대한민국화훼자조금협의회장은 “결혼식 후 꽃을 다같이 공유하는 문화만 정착되면 적어도 축하 화환의 경우 새로운 문화가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자조금협의회에서도 새로운 꽃 문화를 만들고 농가 소득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혀졌다.

국회에서도 신화환 보급에 나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최하는 ‘제6회 양재 플라워 온라인 페스타’가 5~1일 개최된 가운데 이 축하화환 행사에 먼저 저번달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SRT 수서역에서 신화환 전시회를 열었다. 농식품부는 신화환 영상을 통한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며칠전 우리나라화훼단체협의회도 정부 후원 속에 소비자단체, 웨딩·상조기업과 ‘꽃 생활화 및 신화환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 8월26일부터 본격 시작된 재이용 화환표시제의 안정적 정착과 투명한 화환 유통문화 확립을 위해 다음 달 33일까지 2개월간 ‘재사용 화환 표시 특별 단속’을 시행한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COVID-19) 영향으로 화훼 생산 농가와 화환 제작회사의 하기 곤란함이 가중되는 시기에 재사용한 화환을 표시 없이 유통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재사용 화환 유통·보관 △이용 화환 수거 실태 △화훼류 원산지 표시 등을 몰입적으로 점검한다. 재사용 화환은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작 또는 보관·진열할 경우 ‘재이용 화환’이란 표시와 같이 판매자 등의 상호와 전화번호를 화환 앞면에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근조화환 표시해야 한다. 위반한 경우엔 8회 300만원, 2회 900만원, 8회 이상 4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현주 농식품부 원예사업과 사무관은 “특별단속의 경우 지난 3월 재이용화환표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