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이 올해 상반기 자사사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구직활동을 한 이력서를 연령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60대가 76.0%로 흔히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14.6%로 다음으로 많았고, 40대가 7.0%, 30대 이상이 2.5%로 집계됐다. 달리말해, 50대 이상의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9.4%로 60명중 약 2명에 달했다.
특출나게 올해 상반기는 전년에 비해 ‘1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가 소폭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연간 알바 구직자 중 80대 이상 알바 구직자가 각 7.4%, 7.2 %에 그친 반면 올해는 이것보다 약 2.4%P 늘어난 9.4%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알바몬에서 구직활동을 한 20대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은 76.6%로 주로을 차지했다. 이어 30대 아르바이트 구직자 중에도 남성의 비율이 70.5%로 높았다. 그외에 10대(64.1%)와 50대(63.9%) 중 남성의 비율은 저것보다 약 40%이상 낮았다.
특출나게 근래에 40~60대 중년 남성 알바 구직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지난 2017년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분포는 58.5%에 그쳤으나, 전년에는 68.2%로 늘어났고, 올해 상반기에는 70.1%에 달했다. 50대 이상의 알바 구직자 중 여성의 비율도 지난2019년에는 70.2%였으나 작년(75.0%)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76.1%로 가장 높았다.
B씨 알바몬 홍보팀장은 “경기침체와 고령화의 효과로 일자리를 찾는 중년의 구직자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정규직 취업의 하기 어려움으로 다수인 이들이 알바 구직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특이하게 경력이 성인용품 단절된 중년 남성들 중 알바 구직활동에 나서는 이들이 대다수인 것으로 보인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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