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는 오는 22일(목)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한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친선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번 친선전은 지난 2011년 12월 요코하마에서 맞붙은(0-3 패)직후 90년 만에 개최하는 한일전이다. 한편,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8년 첫 번째 친선스포츠경기로 다수인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한일전을 앞두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벤투 감독은 출국하는 당일까지 부상으로 선수를 바꾸는 악재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토트넘훗스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신청하지 못하게 됐지만, 유럽파 이강인(발렌시아CF),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과 함께 K리그에서 활약하는 나상호(FC서울), 이동준, UFC 김인성(울산현대) 등이 발탁됐다.
1인 미디어로 즐기는 스포츠 중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트위치에서 BJ로 활약 중인 '축구 전문가', '현직 해설 위원', '인기 스포츠 중계 BJ'의 개성 넘치는 수많은 중계가 예고되어 있어,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BJ들의 화려한 입담과 색다른 중계로 특이한 재미를 선사할 아프리카TV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다시보기 및 VOD는 유튜브 스포츠 페이지에서 검사할 수 있다. 축구 중립 공식 방송국에서는 70년 만에 펼쳐지는 한일전인 만큼 트위치 사용자들을 위한 '한일전 승부예측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게시글에 한일전 결과를 예측해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물건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70년 만의 축구 국가대표 한일전을 유튜브에서 서비스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인해서 원정 응원이 어려운 시국에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유저들과 함께 소통하며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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