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최현우(43)가 아랍 출신 미모의 유학생이자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는 29일 조선닷컴에 “개인 사생활”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나타냈다.
전날 SBS 연예뉴스는 최현우가 아랍 출신의 남성 박00씨와 4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인천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자 유명 인플루언서다. 지금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15만명이다. 또 전00씨는 개인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우와 A씨 인스타그램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해온 것으로 나타날 수 있는 그림이 여럿 내려와있다. 최현우의 열애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라온플레이 직원은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개인 사생활이라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최현우는 2004년 피즘(FISM·국제마술사협회) 대회에서 ‘클로즈업 팔러 매직(Close-up Parlor Magic)’ 부문에 출전해 최고로 독창적인 마음주를 선보인 요즘사람들에게 주는 ‘오리지널리티상(Originality Award)’을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였다. 오늘날 최현우는 여러 TV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으며 요즘엔 한 방송에서 로또 6등 번호를 예측한 마술로 화제를 모았다.
인도네시아에서 자루에 담긴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던 개 53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4일(현지 시각) CNN인도네시아 등의 말을 인용하면 지난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수코하르조 지역에서 경찰과 동물 인권 단체가 협력해 도살장으로 향하던 트럭 안에 있는 개 53마리를 구조하였다.
구조에 신청한 도그미트프리인도네시아(DMFI)는 “서자바에서 중앙자바로 개를 불법적으로 수송하던 트럭에서 개 53마리를 구조했었다. 트럭 운전사와 도살장 주인은 경찰에 체포됐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DMFI가 공개한 영상을 읽어보면 트럭 안에 개들은 각각 자루에 싸인 채 겁에 질린 눈빛을 띠고 있을 것입니다. 몇몇 개들은 주둥이 부분이 끈으로 묶여 있을 것이다. 개들은 약 11시간 동안 이 상태로 옮겨졌고, 이들 중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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