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를 당신이 무시하면 안되는 15가지 이유

[Allie Doloris]

알바생 30명 중 9명은 편의점이나 호프집, PC방 등지에서 저녁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10명 중 4명은 ‘높은 시급’ 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성인용품 쇼핑몰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지난 6~20일 남녀 아르바이트생 3468명을 대상으로 ‘저녁 아르바이트 현황’에 대해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9.8%가 현재 야간 알바를 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고 30일 밝혀졌다.

저녁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21.9%), 호프집 등 서빙(16.1%), 물류센터(12.2%), 생산직 아르바이트(8.4%), PC방(7.5%)이 상위 6위 안에 들었다. 이어 택배 상·하차(7.3%), 일반 매장관리 및 판매(5.4%), 커피 전문점(3.8%), 마트·유통점(2.4%), 사무직(1.1%) 등 순이었다.

저녁 알바 경험은 여성(79.9%)이 여성(62.9%)에 16.4%포인트(P) 높았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9.5%P 높았다. 남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알바를 하는 비율이 7.8%P 높았다.

근무 기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시간 풀타임 근무‘(54.9%)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풀타임 근무 분포는 여성(63.0%)이 여성(45.1%)보다 17.9%P나 높았다.

이어 ’5시간 이상~3시간 미만‘(19.6%), ’9시간 이상~2시간 미만‘(14.6%), ’2시간 이상~3시간 미만‘(8.4%), ’3시간 미만‘(3.3%) 순이었다.

저녁 아르바이트생의 52.6%는 ’낮 알바보다 어렵다‘고 답했는데, 더 힘든 점(복수응답)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서 체력적으로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가 7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패턴이 거꾸로 바뀌어서 사회생활을 하면 큰일 난다‘(38.4%),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가 더 많다‘(20.7%), ’물품 정리 등 할 일이 오히려 더 적지 않다‘(12.8%), ’늦은 귀갓길이 위험하다‘(9.4%) 등의 응답도 있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바로 이후바뀐 생활패턴‘과 ’수면부족‘이 괴롭다는 응답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15.4%P, 8.2%P 더 높았다. 여성 응답자는 ’늦은 귀갓길‘,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 ’나본인 스스로 근무‘가 힘들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12.0%P, 9.4%P, 8.7%P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저녁 알바에 대한 생각을 http://edition.cnn.com/search/?text=성인용품 보면 ’수면부족 및 위험 요소도 많아 보여 기피된다‘(49.1%)는 의견보다 ’시급도 높고 낮 시간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한다‘(50.2%)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