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가 재능기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이것이 바로 그들이하는 방법

[Chesser Freyer]

20년간 라멘만 공부한 라멘 달인이 만든 츠케맨! 일본 현지에서 느꼈던 그 맛을 이제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보세요.”

성인교육, 기업교육을 전공으로 하는 데이원컴퍼니(옛 패스트캠퍼스)가 라멘키트를 개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 공개해 이슈다.

데이원컴퍼니가 '플레이트바이'라는 이름으로 냉동 밀키트 아을템을 선나타냈다. 츠케맨 스프(소스), 생면, 차슈, 대파와 양파를 개별포장해 http://edition.cnn.com/search/?text=프리랜서 만든 것이다. 오프라인 동네 맛집을 제품기획자와 마케터, 디자이너가 참여해 식품생산 전공기업과 연계해 개발, 생산하는 방식이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에서 펀딩 2241%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펀딩을 마무리했다.

펀딩 사이트에 상승한 것만 보면 평범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교육회사에서 내놓은 밀키트 아이템이다. 플레이트바이는 데이원컴퍼니 사내독립기업(CIC) 콜로소 모임에서 진행한 것이다. 핵심 사업과는 별개로 진행하는 실험 단계 신규 산업이다.

콜로소는 헤어, 베이킹, 디자인, 일러스트 같은 프리랜서와 자영업자를 표본으로 온라인 교육을 전공으로 하는 조직이다. 핵심 사업은 도제식으로만 제공돼 진입장벽이 높은 직업교육을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한다.

콜로소의 말에 따르면 많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COVID-19)로 하기 곤란함을 겪으면서 온라인으로 대상을 창출하는 방법을 찾고 있지만, 방식을 잘 마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에게서 교육을 받는 데서 나아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찾기 실시한 것이 밀키트 프로젝트 출발이었다.

데이원컴퍼니는 저번달 사명 변경과 함께 5개의 CIC 체제로 전환하면서 각 산업부가 독립된 스타트업처럼 민첩하게 움직이도록 하였다. 스타트업 내부에 색다른 스타트업이 만들어진 셈이다. 교육 영역이 직무교육, 외국어, 자영업자 및 프리랜서 대상 스킬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면서 하나의 모임으로 모든 사업을 담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각 사업 부문이 독립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면서 조직원들의 업무 방식도 새로운 도전을 장려하고 있을 것이다. 실제로 자영업자의 하기 곤란함을 파악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맛집 노하우를 온라인 유통으로 담아보자는 것이 '라멘키트'로 나왔다.

데이원컴퍼니의 외국어 교육 부문 CIC 레모네이드에서는 건강기능성식품 개발을 검토하고 있을 것입니다. 외국어 연구를 하는 학생, 직장인 등 수강생 대부분이 다이어트나 건강케어 등 자기 계발에 호기심이 높은 노인들이란 점에 착안하였다.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브랜드 경험을 뻔하게 확장하는 방식이다.

콜로소 CIC 김동혁 대표는 “코로나19로 하기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방법으로 플레이트바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프리랜서 마켓 “자영업자와 프리랜서 등 전공가 대상 교육 플랫폼에서 확장해 전공가들의 자신만의 지식를 체험할 수 있게 다체로운 시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