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방탄소년단 팬층을 비롯한 세계 각국 누리꾼들은 최근 미국에서 나올 수 있는 반 아시아 범죄 증가 추세를 고려할 경우 아주 부적절했다고 꼬집었다. 방탄소년단을 콕 집어 폭력적으로 묘사한 것은 전문 프리랜서 명백한 혐오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이날 미국 애틀란타에서 아시아계 혐오 범죄로 발생하는 총격 사건이 생성한 상황에서 아시아계인 방탄소년단만 폭력적으로 묘사된 일러스트가 업로드됐다는 점도 비판 누군가가 됐다.
문제가 된 '2021 Topps Garbage Pail Kids: The Shammy Awards' 시리즈의 방탄소년단 일러스트. 이곳저곳 멍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두더지게임처럼 묘사되고 있을 것이다. 톱스
유명 유튜버인 호세 오초아는 본인의 SNS 계정에서 톱스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나는 풍자를 좋아한다. BTS로 그래미를 비판할 수 있는 방법도 여유있게 많다”며 “다만 당신들은 반아시아 혐오 범죄가 늘어나는 상태 속에서 저들이 얻어꼭 맞는 방식을 묘사하는 선택을 해야만 했느냐”라고 비판했었다.
방탄소년단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트위터 등 SNS에서 #AsiansAreHuman, #StopAsianHate 해시태그를 이어가며 톱스의 일러스트에 비판적 태도를 고수했다.
누리꾼들은 “풍자의 뜻이 와닿지 않는 부적절한 일러스트다” “아시아 혐오 범죄가 만연한 시기에 꼭 폭력적으로 (방탄소년단을) 묘사했어야 했나” 등의 현상을 보이며 톱스가 일러스트를 바로잡을 것을 요구했었다.
현재 그래미 어워드에 오른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 카드는 톱스 홈페이지에서 판매 중이며, 톱스나 빅히트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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