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모바일 소액결제 정책미납 소액결제로 주문특정 제품에 대한 환불 방식이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 등 유통채널에 맞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은 '포인트'로 환불 해주는 반면 소셜커머스와 대형 온라인몰은 계좌로 '현금' 지급하고 있을 것입니다.
24일 업계의 말에 따르면 쿠팡(대표 김범석), 위메프(대표 박은상), 티몬(대표 유한익) 등의 소셜커머스와 대형 온,오프라인몰인 LF(대표 오규식),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차정호) 등은 휴대폰 소액결제 후 취소 시 결제월과 취소월이 다르더라도 계좌로 현금을 우선 지급하고 있다.
이에 반해 G마켓, 18번가,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의 경우 포인트로 지급하고 있어 구매자들이 다시 환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한다.
부산시 성동구에 살고있는 박 모(여)씨는 오픈마켓에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이 장난감을 모바일 소액결제로 구매했다. 다만 품절로 인해 상식적으로 물건이 취소됐고, 다시 다른 곳에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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