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시청자는 메인 중계스크린과 멀티뷰 스크린을 매순간 전환하며 희망하는 장면을 자유분방하게 선택해 관람할 수 있어, 실제 야구장에서 스포츠를 관람하는 듯한 현실적인 현장감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와의 협업을 통해 응원석을 중계, 시청자들이 집에서도 응원을 따라하거나 경기 중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 TV 중계 화면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경험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요번 ‘5GX 직관야구’ 실시간 방송은 SK텔레콤이 개발한 ‘에스 타일(S-Tile)’ 테크닉이 있어 가능했다. 에스 타일은 복수의 영상을 테블릿 화면에 맞춰 자유롭게 분리하거나 조합하는 테크닉으로, 19개 영상을 기간 오차 없이 중계하고 관람 시점 변경 시에도 화면 로딩 등 지연이 발생하지 않는다.
‘5GX 직관야구’는 에스 타일 테크닉이 프로스포츠 실시간 방송에 적용된 최초 사례로, SK텔레콤은 추후 여러 분야의 생중계에 해당 테크닉을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혁 SK텔레콤 5GX미디어사업그룹장은 '’5GX 직관야구’ 는 야구 중계에 멀티뷰 테크닉을 도입해 팬들에게 실제 야구장에서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공급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훗날에도 5G 미디어 테크닉을 활용한 다체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언택트 시대의 고객들에게 여러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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