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계속해서 '공산당이 싫다'는 짧은 글을 올려 관심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8일 빨간색 모자를 써내려간 여성 9명과 붉은색 지갑을 든 그림과 함께 '난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단편 소설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이어 11일에는 이 글로 인해서 중국인들의 신세계[004170] 계열사 불매 운동 가능성을 언급하는 담은 기사를 캡처한 그림과 함께 '난 콩이 상당히 싫다'라는 글을 다시 한번 올렸다. '콩'은 공산당을 우회적으로 한국인 댓글 늘리기 언급한 표현으로 보인다.
그는 18일 글에서 '반공민주주의에 투철한 애국애족이 모두의 생명의 길'이라는 국민학습헌장의 일부 내용을 인용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78만4천여명인 정 부회장은 먼저 지난 6월에는 음식사진과 함께 '미안하고 고맙다'라는 짧은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당시 정 부회장의 짧은 글을 놓고 일부 누리꾼들은 정 부회장이 문재인 국회의 세월호 희생자 관련 발언을 따라해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논란이 계속되자 앞으로는 오해가 될 수 있는 일을 조심하겠다는 취지의 단편 소설을 올렸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온라인에서 판매·광고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누리집 141개를 적발해 누리집의 접속을 차단하고, 이중 반복해서 위반한 판매자의 아이디어를 수사기관에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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