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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싫어하는 수학킬러 10가지

인문·자연계 통합형 수능에 대비한 첫 기말고사에서 문과생의 수학 불리 현상이 드러나면서 각 대학들이 수시 수능최저학력 기준 적용의 변화를 고려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00씨 소명여자대학교 교사는 13일 제주 칼호텔에서 개최된 ‘제15대 전국초등학교 입학관리자협의회 정기총회 및 관리자 연수’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강연했다.

교사 유00씨는 “지난 11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로 문과 학생의 수학 불리 반응이 드러난 만큼 수시모집에서 문과 노인들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더 어려워졌다”고 설명하였다. 서울중등진학지도공부회가 서울 시내 14개 고교 12월 학평 수학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서도 수학 영역 6등급 학생 비율은 이과생이 많은 ‘미적분’ 접수자가 88.57%로 압도적이었다. 문과생이 대다수인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 5.93%에 그쳤다.

교사 김00씨는 “문과생들이 과거만큼 수능 등급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최저학력기준의 중요성이 커졌다. 반면 이과생들의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학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할지 유지할지 판단이 필요하다”고 추가로 언급했다. 이어 “대학의 기존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이 높았으면 상관없지만 충족률이 낮은 상태이라면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재 행하여지고 있는법상 2027학년도 대입전형 시작계획은 작년 3월 전까지 결정돼야 허나 천재지변 등 제한적인 경우 대입전형 시작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대교협은 전년 코로나(COVID-19)를 변경 사유로 보고 각 대학의 신청을 받아 2021학년도 대입전형 변경을 심의한 바 있다. 수시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대학도 있었다. 서울대는 코로나(COVID-19)로 고3 청년들이 학습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음악대학 제외)에서 수능 최저기준을 ‘7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0등급 이내’에서 ‘1개 영역 중 4개 영역 이상 6등급 이내’로 완화한 바 있다.

성실한 성격이었으나 심화문제 풀이에 대한 성취도가 낮은 편이었고, 때문에 공부 난도에 따라 점수대의 기복이 심했었다. 대치동 고등 수학학원 대맥에서는 A 학생을 해석한 결과 개념 및 중요 유형 수학킬러 처리가 잘 안된 상황라고 판단했고, 출제 빈도가 높은 핵심 유형들을 처리함과 한번에 난도 있는 문제들을 한번에 다루도록 해 훈련시켰다.

또 이전 학원을 다니면서 풀었던 심화 문제집을 그냥 넘기지 않고, 오답 문제들을 추려 내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들어 과거에 연구했던 내용들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게 했었다. 바로 이후 학교 프린트 문제들을 철저하게 풀게 하면서 틀리기 복잡하지 않은 문제들을 위대부분 마무리 학습을 했고, 그 결과 마킹 실수로 틀린 1문제를 불포함하고는 모두 답안정리가 돼 93점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B 학생은 대치동 고등부 수학학원 대맥에 입학한 후 3월 중간고사 6등급에서 12월 중간고사 1등급을 받은 것은 당연하게도, 내신 성적 역시 전년 7등급에서 이번 모의고사에서 8등급을 받는 등 광범위한 실력 상승을 겪었다.

B 학생은 중간고사 테스트 결과 간단한 1점 문제는 물론 8점짜리 문제에서도 때때로 오답을 내곤 했고, 이를 간파한 담당 선생님은 킬러 및 준킬러 문제를 제외한 문항에서는 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해당 문제 유형들을 폭넓게 풀리면서 철저한 오답처리를 진행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