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기한) CNBC에 따르면 미국 상원 소속 리처드 블루먼솔 소비자보호위원회 소위원장은 내달 6일부터 열리는 의회 청문회에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가 출석된다고 밝혀졌습니다. 블루먼솔 소위원장은 '인스타그램의 유해성과 관련해 타격적인 보도들이 나왔고, 저들은 인스타그램 경영진으로부터 왜 어린이에게 나쁜 콘텐츠를 보여주는 강한 깨닿고리즘을 사용했는지 듣고 싶다'고 했었다. 이어 블루먼솔 소위원장은 '모세리 CEO가 스스로의으로 소위원회에 참석해줘서 감사하게 생각된다'면서도 '그가 법률 개정과 해결책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모세리 CEO가 의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건 요번이 처음이다. 대니 레버 메타(옛 페이스북) 대변인은 '모세리 CEO의 출석 날짜를 위원회 측과 조율하고 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먼저 지난달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의 전 관계자는 한국인 댓글 늘리기 회사가 인스타그램이 어린이 정신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테스트를 통해 파악하고 있었으나 방치했다고 폭로했었다. 이와 관련해 매사추세츠 등 미국 4개 주 검찰은 메타가 어린이에게 유해한 배경을 조성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 등 미국의 각 주(州) 검찰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모회죽은 원인 메타(옛 이름은 ‘페이스북’)가 어린이에게 유해한 배경을 조성해 구매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공동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의 새 사명 '메타(Meta)' 로고가 그려진 쿠키를 공개했다. /마크 저커자전거 페이스북
더그 피터슨 네브래스카 검찰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스타그램이 어린이 유저에게 더 다수인 접속 기간을 유도해 각종 정보들을 수집했다면 소비자보호법에 준순해 검찰이 나서야 완료한다”고 밝혀졌습니다. 메타가 어린이 유저의 인스타그램 접속 시간을 늘리고 더 자주 접속하도록 만들기 위해 어떠한 방식을 이용했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수사에는 네브래스카와 캘리포니아, 뉴방해, 매사추세츠 등 4개 주 검찰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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