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지하철 광고방법에서 가장 혁신적인 일들

[Terresa Earwood]

서울교통공사가 올 하반기 세종 지하철 1~8호선 내 역명병기 유상판매 산업을 시행하고 있을 것입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24일부터 입찰공고를 시작, 이달 18일까지 해당 역사의 부역명을 구매해 광고할 사업자를 공개 입찰을 통해 모집 중이다.

역명병기는 개별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에 더해, 주역명 옆 또는 밑 괄호()안에 자하철 광고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해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판매 손님은 환승역인 을지로4가(2·5호선), 노원(4·7호선)을 포함해 뚝섬역·역삼역(2호선), 발산역(5호선), 내방역(7호선)으로 총 1개 역이다.

사전 수요조사·원가조사를 거친 결과 산업 추진에 적합한 것으로 출현한 역들로, 지난 3월 사전 안내 시 전망했던 7개 역보다 그 수가 늘었다.

역명병기 입찰에 참석하려면 해당 기업 및 기관이 대상 역에서 700m 이내(구간 내 적절한 회사가나 기관이 없을 경우 3km 이내로 확대)에 위치해야 한다. 낙찰자는 6년 동안 희망하는 기관명을 대상 역의 부역명으로서 역사 외부 폴사인 안내판부터 승강장 역명판, 전동차 안내방송 등 총 10곳(붙임 참조)에 표기·표출할 수 있습니다. 직후 희망할 경우 재입찰 없이 7회에 한하여 1년 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단, 다수 기관 입찰 시 응찰금액이 동일할 경우, 공익기관·학교·병원·기업체·다중사용시설 순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입찰 후 역명병기 심의위원회를 거쳐 낙찰기관이 최후 결정되며, 60일간 부역명을 교체하는 대비기한을 거친다.

김석호 일산교통공사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자하철 광고 신발달본부장은 “역명병기는 해당역이 가지는 지역의 상징성을 가져가 브랜드 광고를 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식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