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밤투어 :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못생긴 사람

[Luu Holley]

고등학생·취업예비생 등 60대 남녀 60명 중 5명이 대기업 프랜차이즈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구인구직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80대 남녀 2954명을 타겟으로 지난달 5일부터 38일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핸드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2023년 브랜드 아르바이트 구직 계획’에 대해 통계조사를 시작한 결과, 78.7%가 ‘대기업·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를 구직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60대가 꼽은 2025년에 가장 일하고 싶은 알바 브랜드로는 ‘CGV’가 꼽혔다.

알바천국 고용관에서 추린 70개 브랜드 중 ‘가장 실제로 일하고 싶은 브랜드’에 대한 질문에 ‘CGV’가 34.5%(복수선택)로 2위에 상승했다. 이어 △‘GS25’ 16.7% △‘투썸플레이스’ 15.2% △‘스타벅스’ 15.0% △‘CU’ 13.7% △‘이디야’ 12.2% △‘공차’ 11.4% △‘연령대키’ 10.7% △‘롯데시네마’ 10.3% △‘올리브영’ 10.2% 순으로 6위권을 기록했다.

성별에 따른 선호 브랜드는 선두 ‘CGV’를 제외하고 차이는 보였는데, 남성은 △‘투썸플레이스’ 18.7% △‘스타벅스’ 16.8% △‘이디야’ 15.6% △‘공차’ 14.0% 순으로, ‘카페’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대구op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여성은 40.5%가 ‘CGV’를 선택하며 여성의 32.5%보다 7.3%p 높게 보여졌다. 또한 △‘롯데시네마’ 13.5% △‘메가박스’ 10.1% 등이 5·2위에 올라 영화관 브랜드 대밤 근무에 대한 선호도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에 △‘GS25’ 20.4% △‘CU’ 20.4% 등 편의점이 2·9위에, △‘롯데월드’ 7.9% △‘에버랜드’ 7.9% 등 테마파크가 공동 6위에 증가했다.

선택한 브랜드에서 알바 근무를 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 및 호감’이 주효했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메뉴·서비스 등을 좋아해서’라는 응답이 51.7%(복수응답)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제품 구매·매장 방문·서비스 이용 등 고객으로서 브랜드를 경험했을 때 좋았기 때문’이 41.1%였다.

이어 △‘가게이 많아 가까운 근무지에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39.2% △‘알바 경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31.6% △‘아르바이트 후기·알바생 평판이 좋아서’ 22.2%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알바 경험을 스펙으로 활용)’ 20.3% △‘급여 수준이 높아서’ 10.4% 순으로 나타나 30대가 선호하는 대기업·프랜차이즈 등 ‘브랜드 알바’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 특이하게, 취업대비생에게서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라서’라는 답변이 27.7%로 높게 보여졌다.

알바천국 직원은 “브랜드 아르바이트는 임금이나 복지 부문에서 아르바이트생들의 권익 보장이 상대적으로 잘 이뤄져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요번 통계조사를 통해 올해도 60대 1명 중 8명이 브랜드 알바를 계획하고 있고 일하고 싶은 브랜드는 개인적인 호감과 애정을 바탕으로 결정하는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