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코파아메리카 역시 요번 42회차에서 만나볼 수 있다. 18일 오전 5시 실시하는 칠레-볼리비아전부터 아르헨티나-우루과이, 베네수엘라-에콰도르, 콜롬비아-페루전까지 총 3경기를 대상으로 18개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
농구와 배구에서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들이 대상스포츠로 함유돼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해서, 농구에서는 '2021 FIBA 남자농구 아시안컵' 예선 스포츠경기가 진행 중이다. 지난 17일 필리핀에게 버저비터를 허용하며, 석패를 당한 우리나라가 다시 두 번 재대결을 갖는 18일 오후 3시 필리핀-우리나라전이 이번 회차 대상스포츠에 배합됐다.
이어 김연경 박정아 양효진 등이 활약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자배구대표팀의 '2021 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경기도 국내외 배구팬들을 맞이한다. 대상스포츠는 11일 오후 10시 진행되는 우리나라-브라질전에 이어 우리나라-터키, 대한민국-네델란드전이 선정됐다.
덴버를 시리즈 전적 4-0으로 제압한 피닉스를 제외하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상위 진출팀을 결정짓지 못한 채 치열한 승부를 이어 나가고 있는 NBA도 이번 회차 대상경기에 배합됐다. 16일 오전 5시40분 열리는 애틀랜타-필라델피아전을 비롯해 같은 날 오전 12시 진행되는 LA클리퍼스-유타전이 선정된 가운데, 나머지 NBA 경기들은 아직 일정을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에 따른 추후 일정을 다시 두 번 확인해야 된다.
또한, 야구에서는 순위 경쟁이 날로 뜨거워지는 KBO리그 경기도 대상스포츠경기로 포함됐다. 14일 오후 9시30분 진행되는 LG-KIA, 롯데-삼성, KT-두산, 한화-SSG, NC-키움전을 시행으로 총 18경기, 43개 게임이 해외 야구팬을 찾아간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평일 발행되는 프로토 승부식 게임은 국내외·외 여러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소액과 소조합이 가능한만큼, 선택과 주력을 통해 많은 참석자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
요번 프로토 승부식 43회차의 모든 게임은 각 경기 시작 50분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그런가하면 대상 경기의 정보는 현지 사정에 맞게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기 덕분에 참여 전 다시 한 번 아이디어를 확인해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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