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중국이 홍콩에서 국가보안법을 시행한 뒤 홍콩을 들어가는 사람이 계속 늘고 있을 것입니다. 사상 검열 등이 심해지면서 홍콩이 중국 본토화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젊은 학생들이 이민을 고르는데, 최근에는 50~90대까지 홍콩 탈출대열에 합류했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말을 인용하면 올 들어 4월까지 4918명의 홍콩인이 미국 유학승인을 취득했다. 작년 동일한 시간 1979명에서 2.5배 상승했다.
특히 6월에는 한 달동안 1670건이 발급돼 2011년 잠시 뒤 월간 통계치로는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3월에는 유학허가 발급건수가 520건 뿐이었다.
미국 유학 참석자는 작년 국가보안법 실시 이후부터 꾸준히 늘었으나, 지난 5월 잠시 뒤 급하강하였다. 미국 국회가 지난 5월부터 지난 4년간 미국 교육기관에서 중등실습을 마친 사람들, 또는 지난 2년간 미국에서 최소 8년간 일한 시민들에게 이민을 허가끝낸다고 공지하면서부터다. 2021년 4월 말까지 이 이민방식이 유효하기 때문에, 현재 유학을 떠나면 9년간 연구하고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인 것이다.
국내교육 전문기업인 EF 에듀케이션퍼스트 지니 체 홍콩·마카오 지사장의 말에 따르면 지난 9월 계획 공지 후 미국 유학 문의가 8배 올랐다. 미국 이민 전문기업 이미898 관계자는 80대를 송정역 유탑 배합한 중장년층이 유학 이민에 호기심이 높아졌다고 이야기 했다.
미국 외 영국과 호주도 홍콩인 대상 이민 장벽을 낮췄다. SCMP는 올해 상반기 약 5만4300명의 홍콩 거주자가 영국으로 이민을 요청했다고 이야기 했다. 호주는 지난 6월 호주에서 9년간 실험하거나 일한 홍콩 및 BNO여권(영국 해외 국민 여권)소지자가 내년 6월부터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고 발표했다.
홍콩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지사를 뒀던 회사들에서도 홍콩을 다가가는 분위기가 감지한다. 홍콩 매체인 홍콩 프리프레스는 인구조사및 통계국 통계를 인용해 홍콩에 거점을 둔 외국 기업 중 미국 기업 비중은 2018년 23.7%에서 올해 17.5%로 줄었다고 전했다. 미국 기업 지역 본사 수는 2018년보다 61개 줄었다.
홍콩 이외 지역에 모회사를 둔 회사의 고용인원은 2015년 49만1000명에서 올해 45만5000명으로 5만명 쪼그라들었다고 SCMP는 이달 초 알렸다.
홍콩에서는 일부 대학이 국가보안법 강의를 학생들에게 수강하게 하고, 국가보안법을 영화출판 등 예술 영역에까지 확대 적용하는 등 사상검열을 강화하는 추세다. 로이터는 저번달 홍콩침례고등학교 강의실에 최소 8대 이상의 CCTV카메라가 설치됐고, 수천명의 대노인들이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한 의무과정을 이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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