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동 마포사과나무치과 대표원장 A씨는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틀리게 치주인대가 없어 세균 감염에 취약하고 염증이 생겨도 증상이 잘 보여지지 않아 초기 대응이 힘들다. 잇몸 주위에 염증이 심해져 부기가 생기고 잇몸뼈가 녹기 실시했을 때 문제가 생긴 것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상 징후를 느낀 직후에 치과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대다수인데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이후 주기적인 검진은 필수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 심을 때도 잘 심어야 하지만, 문제가 생겨 재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면 더욱 신중하게 치과를 선택해야 한다. 흔히 잇몸뼈가 녹고 잇몸 증상이 좋지 못해 처음 수술할 때보다 더 높은 난도를 요구하기 때문이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재시술을 수행될 치과를 선택할 때는 시술자의 경험이 중요합니다. 구강 상황를 파악하여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변형된 잇몸 상황, 뼈의 양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염두해둬야 부작용의 위험이 줄어든다""고 말했다.
원장 B씨는 ""임플란트 재시술은 처음 심을 때보다 더 난도가 높기 때문에 구강 상황를 명확하게 분석하고 수술 중에 생길 수 있는 응급 상태에 서둘러 대처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중요해요. 또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료 시설과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도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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