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을 앞둔 스키장 업계에 긴장감이 가득하다. 점점 짧아지는 여름, 줄어드는 겨울 스포츠 인구 등에 대한 고민과 같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장세가 강해져 한번더 스키장 영업이 중단될까 하는 우려도 크다. 더불어에서는 지난겨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서 영업을 올곧게 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계절에는 회복할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국 스키장 시즌권 판매 돌입, “평년 예비 10% 수준까지 회복”
겨울 계절이 돌아오며 스키장이 개장 대비에 들어갔다. 이달 30일 최고로 우선해서 개장하는 평창 용평리조트를 실시으로 전국 스키장이 운영을 실시된다. 주요 스키장은 계절권 판매를 시행했고, 동호회 등 스키장 사용객 다수가 다같이 숙박하는 ‘시즌방’ 등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비발디파크 관계자는 “이번년도 계절권 판매를 시행했는데 지난해보다는 반응이 좋다. 평년 예비 50% 수준”이라며 “아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영향력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내부적으로는 계절이 시작되면 좀 더 긍정적 현상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고 이야기하였다.
오크밸리 관계자도 “시즌권 판매량이 평년 예비 70% 수준”이라며 “일부 스키장 중에는 평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곳들도 있을 것입니다더라. 대부분 50%까지는 올라갔다”고 전했다.
지난 겨울 스키장 업계는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정부 방역지침에 맞게 입장인원과 운영시간 등이 제한되며 이용객이 많이 줄었다. 입장객은 수용 가능 인원의 6분의 1만 받고, 슬로프와 부대시설 등의 야간 운영도 금지됐다. 특이하게 12월 24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에 따라 전국 스키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가 충격이 상당했다는 이야기이다.
한국스키장경영협회의 말을 빌리면 작년 13개 스키장의 피해 추산 규모는 약 2000억 원으로 추정완료한다. 협회 직원은 “시즌권 환불 및 객실 취소, 극성수기 11일 영업 중단 등으로 입은 피해 금액”이라며 “직후에도 제한적 영업으로 인해 스키장 방문 사용객이 거의 없었다. 이와 별도로 식음업장 및 임대업장의 피해가 250억 원가량 추가로 생성했다”고 설명했다.
한 스키장 지인은 “크리스마스, 연말 등이 스키장에 이용객이 최대로 많이 몰리는 때다. 이런 경우의 매출으로 나머지 시즌을 운영끝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강제 휴장을 하다 보니 충격이 상당했다”며 “일부 예능인이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올렸다가 금전적 질타를 받는 일이 생기면서 이용객들이 스키장 사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작년 실적 악화를 견디지 못한 일부 스키장은 이번년도 문을 열지 않는다. 경기도 남양주의 스타힐스키장은 이번년도 폐업을 결정했었다. 스타힐리조트는 “적자누적 및 영업부진 등의 이유로 더는 운영이 불가해 폐업완료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용인시의 양지파인리조트도 이번년도는 스키장을 개장하지 않기로 하였다.
우리나라스키장경영협회의 말에 따르면 20/22시즌 스키장 사용객은 148만 6405명으로 지난해 예비 10% 이상 줄어들었다. 협회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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