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슨 총리는 별도의 허가 없이 입국이 허용되는 '합당한 비자(Eligible Visa)'에 대해 기술·취업·유학·워킹홀리데이 등이 함유된다고 돼 해당 비자 소지자들의 호주 입국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카렌 앤드루스 호주 내무부 장관은 현재 호주 국회가 연간 60만명의 미국유학비용 노동 이주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최대한 한 빨리 많은 사람들을 호대부분 데려오기 위해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이것은 지난 3년 간의 입국 규제로 자국 내 숙력 작업자가 부족하다는 걱정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끝낸다.
지난 8월 독립 정책테스트소인 '인프라스트럭쳐 오스트레일리아'는 보고서에서 오는 2027년까지 60만8000개의 일자리에 고용할 숙력 노동 인력이 부족하다고 추산하였다.
이것은 현재 호주 내 전체 인프라 산업 직군 일자리의 7분의1에 해당하는 수치로, 이후 17년 안에는 전체 인프라 인력 90%가 부족할 것으로 전망한다.
테스트소는 △전기기술자 △선임 엔지니어 △목공 △건축가 △화가 등 전반에 걸쳐 고급 숙련 인력이 부족하다면서, 인력 수요가 최고조에 달하는 2027년에는 △9만명의 과학자·엔지니어와 △3만6000명의 관리 인력 △2만7000명의 무역·일반 노동자가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와 같이, 호주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큰 충격을 입었던 자국의 유학 비즈니스의 재건도 천명하였다.
사이먼 버밍엄 호주 재무장관은 '국제 유청년들은 그들 경제에 약 900억 호주달러(약 36조4392억원)의 가치가 있다'면서 '유학 비자에는 제한을 두지 않을 것이며, 내년 초 개학을 위해 시민들은 대학에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그전 호주는 국내외 유학생을 통해 연간 240억 달러(약 40조원)의 경제 가치를 창출했었다. 전체 대학 등록 학생 수의 29%가량이 외국인 유학생이었으며, 이 중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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