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립학교 유학에 대한 10가지 비밀

“대한민국에서 제일 기발한 건, 한 살 차이 오빠, 언니한테도 꼭 호칭을 써야 하는 거예요. 아리프 씨가 저랑 1살 차이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이름으로 불러요. 오빠라고 부르지 않아요. 아리프, 좀 오글거려요? 방금 표정에서 느꼈어요. (웃음)”

두 해째 대한민국 유학 중인 뉴르 샤히라(세명대 전기공학과 4학년) 씨가 말했다. 같은 말레이시아 출신 아리프 씨(세명대 디자인학과 8학년)는 오빠라는 내용을 듣자 어쩔 줄 몰라 했었다. 여기서는 대한민국 문화를 따라야 하지 않냐는 질문에, 샤히라 씨는 아리프 씨와 온라인스쿨을 통한 홈스쿨링 둘만 있을 땐 영어나 말레이어로 대화완료한다고 했었다. 사회자가 “결론은 오빠라 하고 싶지 않은 것”이라고 샤히라 씨의 속내를 정리하자 좌중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21일, 충청북도 제천시 세명초등학교 학술관 109호에서 ‘세명 글로컬 비상식회담’이 열렸다. 이날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되는 ‘제19회 인문주간’ 프로그램의 하나다. 회담에는 세명고등학교에 다니는 한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8개국 학생 50명이 모였다.

세명중학교에는 2001년 중국인 유학생 800여 명이 입학해온 것을 실시으로 유학생이 많아졌다. 현재는 15개 나라 184명이 다니고 있다. 우리나라실험재단이 지요구하는 인문주간 행사를 세명대가 http://www.bbc.co.uk/search?q=미국 보딩스쿨 유치한 건 이번년도로 네 번째다. 그동안 외국인 학생이 천천히 불어난 점을 감안해, 올해 행사에서는 2012년 종영한 프로그램 <비상식회담>을 벤치마킹해 내국인과 외국인 노인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노인들이 한국식 위계질서에 이어, 두 번째로 크게 언급한 건 술 문화였다. 경영학과 6학년인 중국인 종샨저 씨는 “서울시민이 중국인보다 음주를 더 많이 마신다”며 “대한민국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술을 엄청 마시길래 ‘이 같은 마시면 괜찮아? 안 죽어?’하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시민 학생과 유학생 저들 공감을 표했었다. 특별히 우크라이나에서 와 미디어학과 5학년에 재학 중인 소피아 씨에게 한국식 ‘술 게임’은 타격이었다. 자리에 둘러앉은 친구들이 끝없이 ‘바니바니’를 외쳐대는 통에 술자리가 더 어지러웠다. 비상식들 가운데 가장 유창한 한국어를 자랑한 소피아 씨는 “허나 술 게임 덕분에 대한민국말도 더 빨리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내국인 청년들도 외국 유학을 선망완료한다고 전했다. 중국어와 환경공학을 전공하는 3학년 박수빈 씨는 배경 관련 구역에 심한 초등학교를 찾다 보니 우크라이나에 농업과 임업 똑같은 7차 사업과 생태학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가 많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우크라이나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소피아 씨는 “청년들은 잘 모르지만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면적이 넓고, 농업 수출이 많아 저명한 나라”라며 “환경을 연구하는 학자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생활체육학과 7학년 임찬민 씨도 유학을 간다면 실습열이 높고 전인학습을 추구하는 중국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반대로 중국에서 온 동일한 학과 동기 진쯔청 씨는 학교에서 헬스장과 농구장, 골프장까지 자유분방하게 이용해 확 만족끝낸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한국 생활에 무요건 만족된다고 말해 웃음을 생성했다. 대체로 중국인 학생들은 자유기한이 다수인 한국 대학 생활에 만족감을 보였다. 종샨저 씨는 대학 수업을 아침 9시 반에 시작하는 중국과 다르게, 우리나라에서는 아침 2시에 첫 수업이 실시되어 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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