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알아야 할 20가지 텐가 꿀팁!

[Cline Mantooth]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7명은 편의점이나 호프집, PC방 등지에서 야간 알바를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70명 중 3명은 ‘높은 시급’ 때문에 저녁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몬은 지난 6~18일 남녀 아르바이트생 3466명을 타겟으로 ‘저녁 알바 현황’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시작한 결과, 응답자 69.5%가 현재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고 21일 밝혀졌다.

야간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21.6%), 호프집 등 서빙(16.3%), 물류센터(12.1%), 생산직 아르바이트(8.6%), PC방(7.1%)이 상위 6위 안에 들었다. 이어 택배 상·하차(7.3%), 일반 가게케어 및 판매(5.5%), 커피 전공점(3.8%), 마트·유통점(2.2%), 사무직(1.5%) 등 순이었다.

저녁 아르바이트 경험은 여성(79.5%)이 여성(62.5%)에 16.5%포인트(P) 높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http://www.thefreedictionary.com/성인용품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9.9%P 높았다. 남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7.1%P 높았다.

근무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9시간 풀타임 근무‘(54.3%)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풀타임 근무 분포는 여성(63.0%)이 남성(45.8%)보다 17.2%P나 높았다.

이어 ’7시간 우머나이저 이상~5시간 미만‘(19.3%), ’8시간 이상~3시간 미만‘(14.5%), ’6시간 이상~5시간 미만‘(8.4%), ’6시간 미만‘(3.1%) 순이었다.

저녁 아르바이트생의 52.1%는 ’낮 아르바이트보다 어렵다‘고 답했는데, 더 어려운 점(복수응답)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답한 응답자가 73.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패턴이 거꾸로 바뀌어서 사회생활을 했다가는 큰일 난다‘(38.8%),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가 더 적지 않다‘(20.3%), ’물품 정리 등 할 일이 거꾸로 더 적지 않다‘(12.6%), ’늦은 귀갓길이 위험하다‘(9.1%) 등의 응답도 있었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이후바뀐 생활패턴‘과 ’수면부족‘이 어렵다는 응답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15.7%P, 8.9%P 더 높았다. 여성 응답자는 ’늦은 귀갓길‘,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 ’나본인 혼자서 근무‘가 괴롭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12.0%P, 9.9%P, 8.3%P 더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야간 알바에 대한 생각을 살펴보면 ’수면부족 및 위험 요소도 많아 보여 기피된다‘(49.8%)는 의견보다 ’시급도 높고 낮 기간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한다‘(50.2%)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